석유 #미국 #산유국 #패권전쟁 #OPEC #인플레이션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OPEC+ 감산 무력화하는 '세계 최대 산유국' 美 #1.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, 러시아 등을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올라섰다. 막대한 산유량을 바탕으로 미국은 산유국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(OPEC) 등의 감산에 맞서 유가를 억누르고 있다. #2. 31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20만배럴에 이른다. 이는 세계 최대 규모로 사우디나 러시아보다 수백만갤런 이상 많은 수준이다. 화석연료 개발에 적극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최대 산유량이 1300만배럴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1% 생산량이 늘었다. #3. 전문가들은 채굴 기술 발전이 원유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. 유정 한 곳당 채굴할 수 있는 원유량이 늘어난 데다가 유정을 뚫는 시간도 단축됐기 때문이다. 마크 핀리 라이스대학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