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동 달이머무는집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동 달이 머무는 집 3대가 덕을 쌓아야 겨우 들어올 수 있는 이 곳에 벌써 두번째다. 내일부터 연휴라 처음으로 4박을 계획했는데 별탈없이 잘 보냈으면^^ 정문을 자연스럽게 들어가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놀래셨다. 두번째 방문이라고 하니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. 1시간 정도 늦게 와 데크자리 없을 줄 알았는데 햇볕이 강해 나무그늘이 있는 파쇄석이 먼저 가득찼다. 데크2번 텐트 준비 완료!! 이 곳 월류봉의 전경은 언제나 가슴을 뻥 뚫어준다. 후..그런데 산지다 보니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엄청 세게 부는 것처럼 느껴졌다. 이 텐트는 처음에 앞뒤부분을 땅에 박고 세워야하는데 데크라 너무 힘들었다. 혼자 이 텐트를 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데(더군다나 데크에서) 나는 그래도 잘 쳐낸다. 나의 두번째 텐트 #코베아고스트플러스 와 이제 쪼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