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출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초등 신입생 5만명대 추락…'소규모 학교' 3년뒤엔 85곳 #1. 저출산 여파로 매년 감소하던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1년 새 10% 넘게 급감하면서 올해 처음 6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. 이 같은 초등 신입생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수는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. 지난해 출생자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 당국은 학교 통폐합 논의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. 전문가들은 감소세가 예상됐던 만큼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한다. #2.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국·공·사립 총 5만 9492명으로 전년 대비 10.3% 줄었다. 지난해 처음 6만 명대를 기록한 지 1년 만에 5만 명대로 급감한 것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