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브와 어도어, 싸움은 이렇게 하는거다! *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도어의 민 대표는 몇천억을 손에 쥐고도 더 욕심을 부리려는 희대의 욕망덩어리로 치부되다가 어제 기자회견 이후 급격하게 여론이 바뀌고 있다.* 이번 사태 전까지 나는 민 대표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몰랐었다. 사실 뉴진스나 르세라핌이 하이브 소속이었는지도 몰랐을만큼 연예계나 엔터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.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을 보고 나서 뭔가 계속 궁금하게 되고 그 내막에 대해 자세히 파헤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.* 이번 사태를 두고 미생의 박과장을 떠올린 사람이 많은 것 같다. 위대한 개인이라고 할지라도 거대한 기업 안에서는 한낱 소모품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.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말은 직장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테고 그래서 더욱 민 대표의 .. 이전 1 다음